올 해도 이재관 님과 지용대 님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두 분은 밀알한마음쉼터가 있는 고명동에 사시고 아주 돈독한 사이로

해마다 밭 로터리 작업과 이랑 작업을 도와 주십니다.

친구는 서로 성품도 닮아가나 봅니다.

부탁을 드리기도 전해 전화를 하셔서 밭 주변에 주차된 차들을 옮겨달라고 합니다.

토요일은 로터리 작업을

일요일에는 이른 아침 이랑작업을

두분이 계셔서 걱정이 없습니다.

좋은 이웃이 있어 감사드립니다.

일하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과

다양한 색을 입고 있는 나무들 그리고 수고하는 모습이 꼭 한장의 그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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